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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태 칼럼 인생은 시련이다

야고보서 1장 2절 - 8절

2024-09-30 20:17:13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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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시련과 시험이 따릅니다. 시험 때문에 시련이 올 수도 있고, 시련 때문에 시험이 올 수도 있습니다. 시험과 시련은 신앙생활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모든 일에, 그것이 시작이든 끝이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이제는 좀 마음 편하게 다리 뻗고 좀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순간에 시련이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련이 끝났다. 이제는 한 숨을 좀 쉬겠구나 생각하고 긴장의 끈을 놓으려는 그 사고방식이 틀린 것입니다. 인생이란 죽는 날 까지 시련의 연속입니다. 나는 요사이 저는 활동하는데 옛날 같지 않습니다.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몸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습니다. 이제 늙었으니 맛있는 것 먹고, 여행이나 다니고, 음악회나 연극 보며, 쉴 때도 되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데, 그 생각 자체가 잘 못 된 것이라는 것이 고쳐지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는 시험과 시련이라는 것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시련이 찾아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을 어떻게 지혜롭게 잘 대처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하고자 하는 문제는 바로 시험과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1. 인생은 시련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전제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인생에는 시험과 시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어떻게 보면 시험과 시련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그 시험과 시련이 하필 내게만 찾아와서 둥지를 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왜 내게만 시련이 있는 것인가? 묻습니다. 그리고 시련은 언젠가는 끝날 것이다. 그리고 살다 보면 언젠가 시련과 고난이 없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위안을 얻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 자체가 잘 못 된 것입니다. 인생 그 자체가 고난입니다.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날부터 죽는 날까지 시험과 시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사는 날을 시련의 날과 그렇지 않고 인생은 살 만하다고 느끼는 날 중, 어느 것이 더 많은가 생각해보면 그래도 인생은 살만한 것이라고 느끼는 날이 더 많습니다.

말하자면 행복한 날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날 가운데 시련의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게 시련이 닥쳐올 때면 아! 이제 또 오는 모양이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사시사철 바람만 부는 것은 아닙니다. 바람도 여러가지가 있듯이 시련도 여러 가지가 있고, 시도 때도 없이 자기 원하는 대로 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시련의 여백을 남겨 두어야 합니다. 내 인생에 시련은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고, 내 인생에 시련은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왜 나에게만 시험과 시련이 있는가 하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그 나름대로 시련과 시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시련을 달고 사는 존재라는 틈을 남겨 두어야 합니다.

시련이라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일종의 양념과 같은 것입니다. 시련은 우리 인생들이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영양분과 같고, 길잡이와 같은 것입니다.

2. 시련을 온전히 기쁘게 여겨라.

야고보는 2절에 “나의 형제들아, 너희가 시련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아마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 중의 하나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AD 62년에 순교 당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James the Just라고 부릅니다. 그는 예수님 생전에 예수님을 비꼬고 예수께 협조적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복음사업에 동참했습니다. 사도행전 15장에 나오는 예루살렘 공회에서는 의장 노릇을 합니다. 초대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초대 교회는 가족들이나 동네 가까운 이웃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과 그의 가족들, 베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예수 믿고 따르는 가족들 등이 그러했습니다. 제 처가도 한국에서 제일 크다는 교회의 열열한 개척 멤버들 이었습니다. 장모님 한 사람 때문에 그의 세 자매들과 가족들이 예수 믿게 되었고, 장모님 자신의 가족들 모두가 믿는 자들입니다. 친 가족으로 사위 4명, 아들 1명(선교사), 딸 2명의 목사가 같은 교회에서 자라고 주의 종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되려면 가족들이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기독교의 초대 교회는 바로 이와 같이 예수님의 친족들과 제자들이 하나가 되어 성장해갔습니다.

야고보는 “너희가 시련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인생에 시련이 있음을 전제하고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마치 당해서는 안 될 것을 당한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되고, 그래서 실망하고, 불평하고, 인생을 비관하고 슬퍼해서는 안 되고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기뻐할 수 없지만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는 속이 다 타고, 불안하고, 두렵지만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먹기에 따라 기뻐할 수 있습니다. 기뻐하되 온전히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뻐하되, 마지못해서, 혹은 기뻐해도 떱떠름 하게, 혹은 기뻐하는 것도 아니고 기뻐하지 않는 것도 아닌 그저 담담하게, 보통때처럼 기뻐해서는 안 되고 정말 마음 깊이, 모든 사람이 보아도 저 사람 미쳤다고 할 정도로 기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쁨을 표시해야 합니다. 시련이 없는 것처럼 기뻐하면 안되고, 시련이 있는 것도 알리고, 그러나 기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련이 오면 온전히 기뻐해라. 이것이 시련을 맞는 우리들이 취하여야 할 태도입니다.

왜 기뻐해야 합니까? 미친 사람들처럼 내용도 없이, 생각도 없이 웃어 대고 , 떠벌리고 다니면 진짜 저 사람 조울증, 정신병 걸린 사람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시련에 대한 자세는 기뻐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련이 다가오면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걱정하거나, 회피하고, 포기해서는 안 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맞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련에 대한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지 주저앉으면 영영 일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끝까지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생사화복의 모든 생애를 설계하시고, control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에 머리털 하나라도 헤아리고 세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나를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훈련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이 시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어떻게 복 주시려고 하시는가? 하는 기대 가운데 기뻐하는 것입니다. 소망 가운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는 것입니다.

3.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라.

본문에 보면 야고보는 마치 인내가 우리가 시련 가운데 견디고 참고, 그래서 우리가다 달아야 할 최종의 목표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2). 그리고 “인내가 온전하고 구비하여 아무 것에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4). 인내가 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할까? 인내가 결국은 우리들이 아무 부족함이 없는 온전한 사람, 충만한 사람이 되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개혁주의 성도들이 신봉하는 5대 원리 가운데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the Saints) 교리가 있습니다 (WCF 17장). 여기서 견인이라는 말은 인내라는 의미입니다. 성도들의 인내,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한번 선택하여 그의 자녀삼고, 백성 삼으신 자를 절대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견인이라는 말은 우리 성도들이 시험과 시련을 잘 참으면 구원을 잃지 않는다는 말도 되지만, 그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을 참아 주신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여 부르시고, 우리를 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기고, 우리 안에 성령으로 임하셔서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버리실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확신 하노라”(빌 1:6)고 말하고, 예수께서는 “내가 그들에게 (제자들에게) 영생을 주니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 내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을 내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만물보다 크시니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그들을 빼앗을 수 없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요 10:28-30).

우리는 이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사단의 시험과 세상살이로부터 겪는 시련, 또한 그가 지은 죄로 말미암아 그 속에 아직도 퍼져 있는 죄의 오염과 죄의 세력이 남아 있어서 온전히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분노를 사며, 성령을 근심하게 하여 그가 은혜와 위로를 상실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마음이 강퍅하게 되고, 그들의 양심을 상처를 받게 되며, 남을 해치거나 상처를 주어 일시적인 심판(temporal judgement)을 자초합니다. 여기서 “일시적 심판” 이라는 말은 내 말이 아니고 WFC 17.3에 나오는 말로,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훈련시킬 목적으로 주시는 징벌입니다.

말하자면 아버지가 말 안 듣고 잘 못을 저지른 아들을 회초리로 때리는 것과 같습니다. 다윗이 죄 지었을 때, 그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연단 시키시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그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시험과 시련을 당할 때에 이 시험과 시련에 떠밀려 가면 안되고 참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시겠지만 우리도 참고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일시적인 심판을 피할 수 도 있고,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우리에게 온전한 인내를 하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사실 인내라는 것은 우리의 구원에 대한 문제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 가운데도 1초만 참아도 그 결과가 하늘과 땅 차이로 바뀔 수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 그때 좀 참을 걸, 아 그때 그렇게 서두르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을… 내가 그때 차분하게 앉아서 하나님께 한번 물어 보았더라면 하고 후회하는 일이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모든 일에 참아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일 뿐만 아니라 일상의 먹고 사는 일에 대해서도 항상 한 번 멈추고 참아 보아야 합니다. 시험과 시련의 날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4. 후하게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시험과 시련의 날에 우리를 당황하게 하고 힘들게 하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해보지만 무슨 뾰족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결국경험이 많은 어르신이나 친구를 찾아가 조언을 청합니다. 말하자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어디에선가 정확한 출처도 알 수 없는 지나가다 들은 소리를 믿고 따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별로 전문가도 아닌 사람의 한 마디가 무슨 구원의 음성처럼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 대개 실패합니다. 전문가를 찾아야 합니다.

저는 우리 목사 후보생들에게 목회를 하다가 질병 문제, 재정 문제, 법률 문제, 교육문제 등등의 문제에 부딪치면 꼭 전문가를 찾으라고 말합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섣부른 지식이 더 큰 화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목사 사모님은 아는 체를 잘 하고, 성도들의 일상사에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신혼부부에게 문제가 생겼는데 상담을 해준다고 그들의 문제에 끼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에는 그 사모님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 문제의 최고의 전문가가 누구신지 아십니까? 야고보는 우리에게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설계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키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지혜가부족하면 하나님께 구하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를 때, 즉 “How?”를 모를 때, 그것은 곧 «지혜»의 문제입니다. 지혜가부족할 때, 하나님께 구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들에게 후하게 주시고, 꾸짖지 아니 하시는 분이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풍성하신 분이시고,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지혜를 구하는 데 꾸짖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구하지 않기 때문에 꾸짖으십니다. 꾸짖지 않으시고 후하게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다른 곳에 가서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람이지요.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을 기분 좋게 생각하실 리가 없지요. 그래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데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의심하는 자는 두 마음을 품은 자이며, 두 마음을 품은 자는 모든 길에 안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와 같은 자를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한 분을 굳게 믿고, 그에게만 구하고, 그를 의지하는 사람은 요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오히려 아무에게도 구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그 마음에 더 평안이 더 없어서 더 요동치기마련입니다. 이제 우리가 시련에 부딛칠 때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합니다. 기뻐하며 참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련을 극복할 지혜가 필요하면 의심 없이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지혜의 문제입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지혜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리나 실천 철학을 말합니다. 그런데 고전 1:4에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이다” 고 가르치고, 골 2:3에는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런데 잠언 8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기 이전에 지혜와 함께 계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지혜로 세상 만물을 지으셨으며, 하나님이 바로 지혜라고 가르칩니다. 마치 요한복음 1장의 말씀을 읽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이고, 지혜라고 했는데, 바로 그리스도께서 지혜이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그리스도께 구하는 것이요,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는 온갖 신비와보물과 보화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지혜와 지식이 부족할 때, 결국 말씀이신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그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결 론

오늘 말씀을 요약해보면 우리는 인생에 시험과 시련이 있음을 전제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과 시련이 다가 올 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참으시니 나도 참아야 합니다. 지혜가 부족하면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꾸짖지 않으시고 후하게 주시는 분입니다. 어떤 시험과 시련에 부딪칠지라도 기뻐하며, 인내하는 자가 됩시다.

손석태 박사(철학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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