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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태 칼럼 모두가 선지자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선지자로서의 고귀한 사명을 감당해야

2024-11-28 21:14:15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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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선지자 되기를 원하십니다. 지난 주일은 종교개혁 507 주년 기념 주일이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종교개혁 500 주년을 기념할 때는 온교회가 떠들썩하더니 올해는 교회에서 종교 개혁에 대하여 별 관심을 갖지 못한 것같습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의 신학사상을 따르는 장로교인 우리 교회에서는 종교개혁 기념일을 밎으며 10월 말일이 종교개혁 기념이리는 것을 기억만 하고 넘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요사이 세계 교회는 새로운 종교 개혁이 요구되는 때라는 것입니다. 17 세기 (1674) 네델란드의 개혁파 교회의 목사 Jodocus van Londenstein 이 그가 저술한 기독교 신앙서적 (devotional book)에서 “개혁 교회는 항상 개혁이 된다”(elclesia reformata semper reformanda, the church reformed always reforming)라는 말을 사용한 적이 있는 데, 오늘 날의 개혁주의자들에게 Semper Reformanda 는 개혁주의의 가장 핵심적이고 귀중한 원리가 되고 있습니다.* 개혁되지 않는 교회는 성경의 바리새인들처럼 낡은 가죽부대가 되어 언젠가는 포도주도 버리고, 가죽부대도 쓸모 없게 되어버릴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끊임없이 (samper, immer, always)개혁되 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념행사로 끝날 일도 아니고, 거창한 학술대회도 이제는 할 만큼 했습니다. 그러나 16 세기 종교개혁에서 간과했던 점, 불행하게도 소흘히 다뤄졌던 점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보다 온전한 종교 개혁을 이루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 만인 제사장과 만인 선지자

종교개혁자들은 만인이 하나님 앞에 제사장이라는 “만인 제사장설”(Preisthood of All Believers)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말은 모든 신자들이 다 설교하고, 세례를 베풀고 성찬식을 집전하며, 교회의 모든 경영을 맡아서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카톨릭 사제들은 자기들만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위임받아 죄인들의 죄의 고백을 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까지 내렸습니다(Penance). 오직 사제들을 통해서 죄인들이 사죄의 은총을 받으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개혁주의자들은 이것은 성경 말씀을 크게 오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는 오로지 하나님 한 분이시며(딤전 2:5), 신자 들은 직접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 받으며,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것입니다. 그렇 다고 해서 신자들이 다 제사장이기 때문에 사제들이나 목사처럼 성례를 집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강단에서 선포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루터의 제사장직은 모든 신자가 다 사제가 되라는 말이 아니고 복음을 삶 속에서 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모두가 설교자요 사제적이라는 말입니다. 목회자들은 특별한 부르심이 있어야 하고, 필요한 신학과 영성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노회나 총회로부터 안수식이나 위임식을 통해서 목회자로서의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자들은 신자로서 자기 생업에 대한 하나님 앞에서의 소명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제사장으로서 전도와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와 심방과 같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사람에게는 삼중직이 있었습니다.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으로서 세 직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모든 만물 위에 앉아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며, 돌보는 왕,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그의 피조물에게 전달하고 가르치는 선지자, 그리고 피조물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피조물을 위하여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제사장으로서의 직분을 가졌습니다. 이 세 직분은 어느 것이 중요하고 덜중요한 것이 아니고 다같이 성실하게 수행해야 사명입니다. 그러나 종교 개혁자들은 카톨릭 사제들의 제사장직에 대한 비성경적인 신학에 대항하여 개혁을 주장 하는 가운데 모든 신자가 제사장이라는 “모든 신자의 제사장설”(Priestertum aller Glaubingen, Priesthood of all believers)을 특별하게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모든 신자가 선지자라는 만인 선지자론에 대한 강조는 빈약했습니다. 이종교 개혁자들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만인 선지자”론을 옳다고 하면서도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당황해합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우리는 선지자적 사명을 강조하고 선지자로서의 개혁적 사명 을 감당해야 합니다.

2. 츠빙글리의 Prophezei(예언 연구회)

종교개혁자들은 루터나 칼빈이나 츠빙글리나 다 같이 성경을 성령으로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성경을 통하여 개혁의 원리와 사상을 이끌어내고 가르친 위대한 성경선생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거의 예배 시간에 말씀을 강론하는 일을 많이 했습니다. 말씀에 관심있는 자를 따로 모이게 하여 직접 성경을 가르친 일을 성경을 가르친 사람은 츠빙글리였습니다. 그는 마치 유다왕, 여호사밧 dl 방백들과 레위인과 제사장으로 팀을 짜서 각 성읍을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쳐 유다에 영적이 대부흥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강대국을 일으킨 것과 같이 작은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대하 17-20). 그는 1519 년 1 월 1 일에 스위스 취리히 대성당 시민 사제직에 취임한 후 마태복음 1 장부터 강해를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연속 강해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공적으로 연속 강해를 했지만 이 연속 강해 방법을 취리히 종교개혁에 정착시키기 위해 1520 년 여름부터는 사적으로 목회자나 성경 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모임의 명칭이 “예언 연구회”(Prophezei) 였습니다. 고전 14:1 “사랑을 추구하여라. 영적인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여라.”는 말씀에서 따온 명칭입니다. 우리 한국말로 예언이라는 말은 미래의 일을 점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성경에서 예언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황대우 고신대 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츠빙글리의 이 예언연구회는 기도, 라틴어 번역 성경낭독, 히브리어 성경 낭독, 구약 헬라어 칠 십인 역 낭독, 본문의 의미 요약과 설명, 그리고 본문을 라틴어로 설명, 독일어 해석과 적용을 제시하는 설교,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보기도의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나고, 라틴어, 히브리어, 헬라어로 성경을 읽고 본문의 요약 및 설명, 해석과 적용을 제시하는 설교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언연구회에서 무슨 계시를 받고 앞날을 점치고 묻는 한국 사람들의 소위 “예언” 활동은 없습니다. 이러한 취리히의 예언 운동은 점차 그 세력이 확장되어 네델란드, 영국 국교도나 청교도에게 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이 기초가 되어 여러 신학교가 생겨났고, 또한 이러한 성경공부 모임을 통한 훈련된 사람들을 통하여 취리히 성경이 번역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유럽의 종교 개혁은 이와같은 말씀공부, 예언공부를 통하여 계속 성장해 갔지만 이 중요한 예언운동이 18 세기, 19 세기 들어오면서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운동을 뒷받침할 신학적 기초가 너무 빈약했기 때문입니다.

3.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여라

사도 바울은 우리 성도들에게 항상 있어야 할 것이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그중에서 사랑이 제일 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특별히 예언을 하라고 권합니다. “나는 너희 가 다 방언으로 말하기를 원하지만 그보다 더 예언하기를 더욱더 원한다.”(고전 14:3)고 말합 니다. 그리고 39 절에는 “그러므로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지 마라.”고 명합니다. 바울은 왜이렇게 예언하기를 간절하게 부탁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종말의 비전과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이해해야 답이 나올 것같습니다. 하나님의 종말의 비전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온 땅에 전 파되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법을 알아 서로의 적대감을 버리고 사랑과 평화의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11:9 에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지식이 충만하여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이 그들의 태생적인 적대감을 버리고 함께 평화롭게 사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세워 하나님을 말씀을 알게하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선지자는 그래서 여호와의 입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창 18:18-19 입니다.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민족이 되고,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내가 그를 선택한 것은 그가 그의 자식과 그 가족들에게 명령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것을 그에게 이루려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한 목적은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도, 곧 여호와의 말씀을 그와 그의 집안 사람들에게 가르쳐 온 세상에 여호와의 공의와 정의가 이루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가리켜 선지자라고 말씀하십니다(창 20:7).

민수기 11 장을 보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과 고기를 달라고 울면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모세는 이러한 백성을 보고 하나님께 나아가 이 백성들을 혼자서 감당할 수 없 다고 말하면서 차라리 자기를 죽여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장로들 70 명에게 모세에게 내려주셨던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시어 이들을 모세의 조력자로 세우십니 다. 그러자 그들이 예언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70 인 명부에 올랐으나 이 위임식에 참석 하지 못한 두 사람도 그의 텐트 안에서 예언을 하였습니다. 이를 금하라고 말하는 여호수아에게 모세는 “여호와께서 그분의 영을 모든 백성에게 주셔서 모두 선지자 되게 하셨으면 좋겠 다”고 말합니다. 모세의 소원은 여기 70 명의 장로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다 선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목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마지막 날에 대한 있을 일을 말씀하십니다. “그후에내가내영을 모든육체에부어줄것이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하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며,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날에는 내가 남종과 여종들에게도 내 영을 부어 줄 것이다.“(요엘 2:28,29)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육체에게 그의 영을 부어 주시어 예언을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언 헸다는 말은 방언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선지자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육신이 되어 예수님, 곧 선지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 사역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한 알의 밀알로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이후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선지자로 임명하시고 땅 끝까지 이르러 그가 가르치신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성령으로 이들에게 세례를 주셨습 니다. 이 일은 오순절에 일어났습니다. 오순절 성령세례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새 언약의 선지자로 인치신 사건입니다. 오순절에 성령 세례를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땅 끝까지, 아니온 우주까지 나가서 예수께서 가르치신 모든 말씀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선지자의 사명을 수행해야 할 자들이 된 것입니다. 예수께서 모든 족속들에게 세례를 주라는 말씀은 바로 세상의 모든 사람을 다 선지자로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신자들은 물세례를 받을 때에 성령세례를 받은 것이며, 성령세례는 바로 신자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임명을 받는 거룩한 예식인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고전 14:1 에서 “사랑을 추구하여라. 영적인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도록 하여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5 절에는 “나는 너희가 다방언으로 말하기를 원하지만 그보다 예언하기를 더욱 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39 절에는 “ 나의 형제들아, 예언 하기를 사모하며, 방언하는 것을 금하지 마라.” 고가르칩니다. 여기서 예언이라는 말은 바로 선지자로서 말씀을 대언하고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

이상을 살펴볼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선지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도록 가르치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은 자는 의무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 명령은 지상명령입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시며 명령입니다. 내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꼭 해야하는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땅끝까지 나가서 해야 할 일입니다. 마가복음을 보면 예수께서는 우주까지 나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라고 쓰고 있습니다(막 16:15).

우리 개신교(Protestant Church)는 만인 제사장직만 부르짖다가 바로이 만인선지자 직은 소흘히 했습니다. 보수 복음주의자들은 방언과 예언 때문에 한세기를 허비했습니다. 그리고 성경 가르치는 선지자적 사명을 목사와 전도사에게 일임하고 평신도들에게는 이 사명을 빼앗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기독교는 새끼를 낳지 못하는 불임의 양들만 남아 있지만 이제는 그마저 어떻게 명맥을 이어갈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유일한 해결책은 이제 루터의 종교개혁 사건이 500 년이 지났으니 우리는 만인 선지자 직을 되찾아야 합니다. 신자 모두 선지자적 사명을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 새빛교회 성도들은 우리 모두가 물세례와 더불어 성령세례를 받고, 선지자 직분을 받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입니다. 우리가 순종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안하면 죽고 죽이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불순종의 자식이 되어 죽음을 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선지자로 오신 예수님의 하신 그의 제자들을 선지자로 세우시며 마지막 명령하신 말씀도 그들이 선지자로서 온우주에 나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선지자로 오신 예수님의 하신 일이 바로 선지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었고,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시며 그의 제자들을 선지자로 세우시며 마지막 명령하신 말씀도 그들이 선지자로서 온 우주에 나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래하는 것이고, 선지자적 사명을 행하지 않으면 형제들을 죽도록 방치하고 유기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선지자로서의 고귀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말씀으로 구원하신 것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아브라함과 같은 선지자가 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고 새로운 백성을 모으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모든 사람이 아담과의 연대성 안에서 죄인이 되고 죽음을 초래했지만 이제 만인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새 백성들을 통하여 이루시려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새로운 세상을 이루시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소망 가운데서 우리를 바로 이 시대의 선지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선지자가 되기를 원하시고 바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선지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손석태 박사(철학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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