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 교단 > 예장연 조성훈 목사 동두천경철서 강제연행 피해 알려

전체기사

교계종합

시론

칼럼

홈 > 교단 > 교단

예장연 조성훈 목사 동두천경철서 강제연행 피해 알려

동두천동합추모관 대표 조성훈 목사와 사모 체포과정서 상해 입어

2024-07-09 10:25:34 [trackback]

인쇄하기

기독인뉴스 기자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예장연) 대표 조성훈 목사와 사모 송복희 이사와 예장연 이사들과 목회자들은 지난 7월 5일 경기도 동두천 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욱)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원에 의해 확정된 예장연 동두천종합추모관의 현재 대표인 조성훈 목사를 불법적으로 강제 체포와 연행의 과정에 사모와 함께 신체적 상해 등 심각한 인권유린과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을 밝혀 한국교회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조성훈 목사와 예장연 목회자와 이사들이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해 동두천경찰서 서장의 강제연행의 과정에 대한 사과와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 및 명확한 사과를 촉구했다. 이들 예장연 이사와 목회자들은 동두종합추모관 대표이며 이사장인 조성훈 목사가 목회자임을 고지했고, 특히 자신 동 추모관의 법적 주인임을 경찰들에게 공지 했음에도 강제로 문을 부수고 들어와 수갑을 몸 뒤로 채워서 상해를 입히고, 강제 연행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를 한 것이며 유린한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을 했다.

조성훈 목사는 지난 6월 29일 동두천종합추모관 이사장실에에 들어가 있었는데, 10시 30분경에 동두천경찰서 소속 경찰들 10여명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퇴거를 요구해, 동 추모관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우리가 추모관 주인이며, 불법 점거자들은 그냥 나두고 왜 우리를 내쫒으려 하느냐고 항의하자 강제로 수갑을 뒤로 채우고 동두천경찰서로 강제 연행이 됐다고 설명을 했다.

이어 조성훈 목사는 강제 연행에 앞서 자신은 동 추모관의 대표이며 목회자이며, 체포영장이 있느냐고 경찰에 물었으나, 경찰은 체포영장을 제시하지도, 미란다원칙을 고지하지도 않았으며 강압적으로 자신에게 수갑을 뒤로 채우고 사모도 수갑을 뒤로 채우고 동두천경찰서로 강제연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성훈 목사는 자신이 목회자이며 성직자임을 밝혔고 강제연행과 불법체포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제기했음에도 결국 동두천경찰서로 연행이 됐고, 경찰서에서는 1시경에 풀려나 경찰들이 데리고 응급차를 타고 동두천중앙병원에 입원을 해서 진찰을 받았고, 사모 송복희 이사는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을 했다.

예장연 대표 조성훈 목사는 이번 동두천경찰서의 강제연행과 관련해서 동두천추모관의 법적인 대표이며 주인인 자신을 강압적으로 수갑을 채우고 체포해 연행한 것은 심각하게 인권을 구속하고 인권 유린을 한 것이며, 앞으로 서울 서대문에 있는 경찰청 앞에서도 강제연행과 관련해 교계 언론과 일반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불법적인 인권 및 인신 구속의 실태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예장연은 지난 2004년부터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동두천종합추모관을 설립 운영을 해 왔으며, 최근 동 추모관을 김00 목사 측에 59억원에 납골당 운영계약을 하고 추모관 이사장과 운영권을 넘겼으나, 계약금 13억5천만원 입금을 하고, 차후에 중도금과 잔금 등을 계약한 날짜에 입금이 안 되어 계약이 파기되어, 다시금 법원에 의해서 법적인 주인은 예장연 대표 조성훈 목사로 다시 전환이 됐다. 이후 김00 목사 측과 법적 동두천추모관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과 다툼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서 조성훈 목사는 김00목사가 계약서에 명시한 대로 중도금 등을 계약한 날짜에 입금하지 않은체, 차일피일 미루며 납골당 증서를 판매하는 등 문제를 야기해서 지난 2023년 6월 17일 조성훈 목사가 다시금 이사장으로 복귀를 했으며, 법적으로도 현재 동두천종합추모관의 대표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훈 목사는 김00목사 측에서 자신이 손해를 봤다면서 20억원을 요구하고 있으며, 1년을 넘어 13개월째 동두천종합추모관을 불법 점유하고 출입을 막고 있어 예장연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동두천종합추모관과 관련해서 사기, 배임, 횡령의 고소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 졌으며, 한편, 김00 목사 측에서는 한 교계 언론을 통해 수사 중 사건이라서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지만, 분쟁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연 대표 조성훈 목사는 “이번 지난 6월 29일 벌어진 동두천경찰서의 동두천종합추관의 주인인 조성훈 목사와 사모인 송복희 예장연 이사를 강제 연행하는 과정에서 수갑이 뒤로 채워지고 강압적 체포로 인해 인권이 구속된 문제에 대해서 서울 경찰청에 항의하고, 교계 언론과 일반 언론에 적극으로 피해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이어 나갈 것이다”면서, “사건 당시 경찰관들에게 자신이 목회자이며, 동 추모관 대표와 주인임을 명백히 밝혔음에도 나를 강압적으로 수갑을 뒤고 채우고, 송복희 사모의 경우 경찰들이 강압적으로 수갑을 뒤로 채워서 연행해서, 결국 졸도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하는 등 인권이 침해되고 유린된 사태에 대해 동두천경찰서장의 명백한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경찰서 앞에서 이날 예장연 대표 조성훈 목사, 송복희 이사, 그리고 예장연 목회자들과 관계자들이 강압적 체포와 강제 연행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 동안 동두천서 소속 간부 한 경찰관은 기자회견 현장을 찾아와 시위집회이면 불법집회가 된다며, 기자들이 참석을 했는지 확인하는 사태를 빚기도 해서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사진 설명 - 관련 기사의 중간의 사진은 예장연 대표 조성훈 목사의 사모 송복희 이사가 강압적 체포와 연행에서 수갑을 뒤로 채우는 과정에서 목과 팔에 멍이 들어 있는 모습이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 기독인뉴스(http://www.kidokin.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교회 2022년 성탄트리 점등…

김진홍 칼럼 두레마을의 생들기름

샬롬나비 한미동맹 발효(發效) 70주년 기념 논평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2024년 리본클래스 개최

초록우산 아이리더 기계체조 류성현 국가대표

더로랑 지파운데이션에 후원물품 전달

구세군 제27대 김병윤 사령관 취임 감사예배

합동보수총회 109회총회서 총회장에 최병수 목사…

진평연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반대 천…

롯데건설과 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 주거환경 개…

포토

+more

소망교회 교단 탈퇴 공고

그리스도의교회협 89차

구속사시리즈12권(上) 출간

구속사시리즈12권(上)

합동중앙총회 제58회 총회임원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예장 합동중앙총회 10개 노회장…

합동교단 서울남노회 성명서 평…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통합국민대…

개혁총회 부활절 축하!

합동개신총회 부활절 축하!

개혁정통총회 부활절 축하!

기독인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20 / 등록일자 : 2010년8월6일 / 제호 : 기독인뉴스 / 발행인 : 金聖洙 / 편집인 : 김성수 편집국장
발행소 : 우110-470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30번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장성 / TEL. 02-747-6894,747-6893 FAX. 02-747-6893
Copyright ⓒ 2010 기독인뉴스. kidokin.kr . All rights reserved
기독인뉴스의 기사를 무단 전재·복사·배포 하는 행위을 금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