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 교단 > 예장연 조성훈 목사 국가인권위에 경찰 강제연행건 접수

전체기사

교계종합

시론

칼럼

홈 > 교단 > 교단

예장연 조성훈 목사 국가인권위에 경찰 강제연행건 접수

예장연 소유의 동두천종합추모관서 주인을 경찰들 강제연행

2024-08-29 10:22:55 [trackback]

인쇄하기

기독인뉴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앞에서 예장연 소유의 동두천종합추모관에서 발생한 동두천경찰서(서장 민경욱)의 경찰들의 강제연행 사태와 관련해서 성직자의 인권을 강제적으로 인권구속 된 부분을 강력히 비판하며 인권위에 접수를 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조성훈 목사는 예장연이 운영하고 소유하고 있는 동두천종합추모관(구 이담추모관)에서 발생한 목회자 강제 연행사태와 관련해서, 심각한 인권 구속와 인권 유린이 있었고, 특히, 동 추모관의 법적이며 실제적 주인이 예장연에 있음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동두천경찰서의 강제연행에 있어서 조성훈 목사와 송복희 이사가 70-80세 이상의 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강제적으로 팔을 뒤로해 수갑을 채우고, 경찰서로 연행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제연행에 있어서도, 주인이 자신들만 경찰관들이 연행을 하고, 당시에 현장에서 동두천종합추모관을 강제 점유하고 있던 상대방 측의 이들은 함께 연행을 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을 했다.

이어 조성훈 목사는 지난 6월 29일 동두천종합추모관의 법적인 주인이 예장연 이사장 조성훈 목사와 송복희 이사가 이사장실에 들어가 있는데 오후 10시30분경 동두천경찰서 소속 경찰관들 10여명이 이사장실 문을 부수고 들어와 사무실에서 나가라고 해서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우리가 추모관 주인인데 불법 점거자들은 그냥 놔두고 왜 우리를 나가라고 항의를 하자 성직자인 예장연 이사장 조성훈 목사에게 경찰들이 달려들어 팔을 뒤로하고 수갑을 채우는 중에 상처를 입히고, 또한 힘이 없는 송복희 이사도 강제적으로 수갑을 뒤로 채우는 과정으로 인해서 팔과 온 몸에 상처를 입히게 하는 상해를 가했으며, 송복희 이사는 강제 연행 과정 중에 호흡곤란 상태가 와서 경찰에 의해서 응급차로 의정부 카톨릭대학 성모병원 응급실에 입원을 하였다고 설명을 했다.

또, 예장연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수갑을 뒤로 채운 상태로 동두천경찰서로 강제연행해 도착한 후 특별한 조사도 하지 않고, 수갑을 풀어주며 병원에 태우고 가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고 주사를 맞게 한 후 의정부 카톨릭 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송복희 이사에게 가라고 했다면서 동두천경찰서의 강제연행 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다.

조성훈 목사는 “동두천 경찰서의 경찰들이 법적으로 예장연의 이사장이 조성훈 목사와 송복희 이사의 인권을 무시하고 긴급 체포하고 강제 연행을 하면서 도리어 건물을 무단 침입하여 점유하고 있는 상대방을 경찰서로 같이 함께 연행을 하지 않은 것은 상대방을 봐주기 위한 경찰들의 편파적인 권력 남용이며 명백한 불법이다”면서, “이에 공권력으로 인권 유린을 한 동두천경찰서의 문제와 관련해서 국가인권위에 접수를 하게 됐으며, 집의 주인이 자신의 집에서 경찰들에게 강제연행이 되고, 또한, 목회자이며, 예장연의 이사장임을 그리고 추모관의 주인임을 경찰들에게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수갑을 강제로 뒤로 채우고 강제 연행한 것은 심각한 인권 구속의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앞으로도 국가권익위에도 이런 목회자 강제연행과 인권 구속의 문제를 접수해 진실을 알리는 일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성훈 목사는 “이번 성직자의 강제연행 과정의 문제점과 인권 구속 문제와 관련해서 이렇다 할 사과를 동두천경찰서 서장이나 경찰들로부터 일체 들은 바 없다”라고 거듭 비판을 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 기독인뉴스(http://www.kidokin.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교회 2022년 성탄트리 점등…

CTSTV와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협약식

초록우산 한국형 빅벳 필란트로피 ‘그린임팩트…

한장총 파리올림픽 개회식 강력 비판 나서

프리윌린과 백석문화대 업무 협약식

월드뷰티핸즈 라오스 청년들에 뷰티기자재 전달…

교회언론회 25만원으로 결코 민생회복 안된다

샬롬나비 한동훈의 국민의힘 당에 거는 기대

한국아세안친선협회 미얀마 카친기독병원 후원 …

합동교단 서울남노회 성명서 평강 이탈측 목사임…

포토

+more

예장 합동중앙총회 10개 노회장…

합동교단 서울남노회 성명서 평…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통합국민대…

개혁총회 부활절 축하!

합동개신총회 부활절 축하!

개혁정통총회 부활절 축하!

은혜광성교회 부활절 축하!

수원명성교회 부활절 축하!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부활절 축…

새빛교회 부활절 축하!

수원교회 부활절 축하!

백석총회 부활절 축하!

기독인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20 / 등록일자 : 2010년8월6일 / 제호 : 기독인뉴스 / 발행인 : 金聖洙 / 편집인 : 김성수 편집국장
발행소 : 우110-470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30번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장성 / TEL. 02-747-6894,747-6893 FAX. 02-747-6893
Copyright ⓒ 2010 기독인뉴스. kidokin.kr . All rights reserved
기독인뉴스의 기사를 무단 전재·복사·배포 하는 행위을 금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