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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제27대 김병윤 사령관 취임 감사예배

여성대표 여성사역총재에는 차순삼 사관이

2024-11-30 12:36:16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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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구세군대한본영(이하 구세군)은 지난 11월 17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교회)에서 제27대 사령관에 김병윤 사령관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구세군의 발전과 성장들 다짐해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사령관 취임 감사예배에는 질리안 다우너 아태(구세군 국제본영 아시아태평양지역)부장, 구세군 대장 특사자격으로 유삭 인도네시아 군국 사령관, 위디아와티 군국여성사역총재, NCCK 김종생 총무,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 CTS 안기성 상임고문, CBS 김진오 사장 등이 참석을 했다.

구세군 제27대 김병윤 사령관은 취임식에서 공감, 감동 그리고 동참 3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구세군 한국군국이 어떠한 모습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강조했다. 또한 구세군 사관과 성도들에게는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예수님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라며 구세군의 사역과 활동에 국민들이 공감하고 감동 받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돌봄과 섬김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구세군 차순삼 여성사역총재는 “앞으로 사역과 한국군국 위에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이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인도네시아 군국 유삭 사령관은 “새로운 사령관으로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구세군의 교리를 확인하고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 자신의 사역을 온전히 증거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거룩한 모범이 되고 사람들의 구원과 비전을 가진 복음 전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질리안 다우너 아태부장은 “사령관이라는 직책을 맡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중심에 두기를 바란다”면서, “성령과 함께 용감하게 걸어가고, 성령의 불이 타오르게 하고 그 성령의 불이 한국군국 모든 곳에 퍼질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영상 축사 통해 “구세군은 1908년 이래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헌신한 것에 감사하다. 자선냄비, 노숙인 사업, 긴급구호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 힘쓰고 있어서 서울이 따뜻한 도시로 발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서울시가 구세군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윤 사령관은 지난 2000년 구세군 사관 임관, 2006년 런던한인영문 담임사관, 2013년 구세군 한국군국 문학부 부장 및 해외선교부 담당관, 2018년 구세군 국제본영 아태부 차관, 2021년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 등을 역임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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