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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신총회 제109차 총회서 정춘모 총회장 선출

교단의 화합과 연합으로 성장하는 교단 위상을

2024-11-30 18:21:41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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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신총회는 지난 9월 20일 서울시 중구 신당 3동 성신은혜교회에서 제10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정춘모 목사를 만장일치로 연임을 결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영구 목사의 사회로 열려, 노회장 최경애 목사의 찬양인도, 노회장 강영구 목사의 대표기도, 노회장 김종길 목사의 시편 23:1 성경봉독, 총회장 정춘모 목사의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설교, 노회장 오순이 목사의 축사, 총회장 권명, 노회장 이영구 목사의 광고, 설교자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제109차 정기총회에서는 개회선언, 김성영 목사의 기도, 서기 이용길 목사의 회원점명, 전회의록 낭독, 회계보고, 임원개선, 안건 상정 및 결의, 폐회기도, 주기도문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임원선출과 관련해서는 합동개신총회 제109회기 총회 임원은 2년에 한번 선출 하는 것으로 지난 108차 총회에서 결의함에 따라서 연임을 하게 된다. 총회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춘모 목사, 총무 이용길 목사(서기 겸임), 부서기 손윤순 목사, 회의록서기 김미임 목사, 부회록서기 안현숙 목사, 회계 김미라 목사, 부회계 박성원 목사 등이다.

이날 총회장 정춘모 목사는 “오늘 합동개신총회가 제108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가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총회에 속한 모든 지체들이 하나가 되어서 합동개신총회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목회자들의 영적 성숙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며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참된 목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춘모 총회장은 “한국사회가 영적으로 심각한 침노를 당하고 있는 이 시대와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올바른 말씀 안에서 바로 서고 오직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하며, 합동개신총회 목회자들은 더욱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합동개신총회가 앞으로 더욱 성장과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지체들이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서 연합함과 화합으로 교단발전에 헌신하는 목회자들이 되고, 개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더욱 영적 성숙을 도모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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