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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중앙총회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총회 신학원 개원 및 졸업식 행사도 병행해

2025-01-31 21:23:00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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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총회장 김영희 목사)는 지난 1월 6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예닮숲 성민수양관에서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및 총회 신학원 개원과 졸업식을 개최하고, 합동중앙총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총회 신학원 개원예배는 교수위 위원장 김명분 목사의 사회로 열려, 경인노회장 박춘복 목사의 대표기도, 함연옥 목사의 창13:18 성경봉독, 부총회장단 일동의 특송, 총회장 김영희 목사의 ‘마므레 상수리나무의 신비’라는 제하의 설교, 최계숙 목사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이 됐다.

이어 총회 신학원 제51회 졸업식은 교수 김선용 목사(부총회장)의 사회로 열려, 교수 최귀봉 목사의 기도, 신학원 원장 조옥선 목사의 축사, 부총회장 박옥진 목사의 격려사 등으로 마무리 됐다.

제3부는 임일화 목사의 인도로 합동중앙총회 임원, 노회장, 각 기관장 소개, 제4부 신년하례 및 시무식은 총무 한계희 목사의 사회로 열려, 총회장 김영희 목사의 신년사 및 시무선언, 합동중앙총회 제58회기 표어 제창 등이 진행이 됐다,

이날 총회장 김영희 목사(사진)는 신년사를 통해서 “지난 2024년을 되돌아보면 나라도 교회도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합동중앙총회는 제58회기 총회 표어 임마누엘이여 날개를 펴라‘(이사야8장8절)의 말씀처럼 2025년에는 더욱 회원들의 화합과 연합으로 더욱 발전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임마누엘의 정신으로 나아가는 새 해가 되어야 한다”면서, “합동중앙총회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임마누엘 정신을 계승하는 총회, 하나님께 칭찬 받는 총회가 되고,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더욱 정진하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희 총회장은 “합동중앙총회에 속한 모든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과 연합으로 합동중앙총회의 정체성 회복과 위상 강화에 한마음으로 헌신하는 이들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서로 섬기고 합동중앙총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희망찬 2025년에도 더욱 교단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하나가 되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신년 덕담에는 부총회장 박재순 목사와 경북노회장 이연수 목사가 총회를 위한 덕담을, 부총회장 강명애 목사와 교수 옥이들 목사가 신학교를 위한 덕담을, 부총회장 김수자 목사와 강남노회장 최용숙 목사가 교단 산하 지교회를 위한 덕담을 전했으며, 총회장 김영희 목사가 총회 신학원 식사를 위해 헌신하는 초석교회 김영심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릴레이기도는 파주노회 노회장 홍인순 목사 총회를 위하여, 강북노회 노회장 권봉자 목사가 신학교를 위하여, 강동노회 노회장 정미자 목사가 총동문회를 위하여, 총회제일노회 노회장 김양미 목사가 전국노회를 위하여, 법률자문위원 김두성 목사가 지 교회 부흥을 위하여, 감사위원장 한영소 목사가 여목사회를 위하여, 부회계 박희숙 목사가 오찬 식사를 위한 기도, 총무의 광고 이후 부총회장 김순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가 마무리 됐다.

총회신학원 학장 조옥선 목사(직전총회장)는 “오늘 총회 신학원과 학술원을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하나님께 귀히 쓰는 주님의 귀한 종들이 되시길 소망한다”면서, “늘 하나님의 종인 목회자들은 늘 무릎 꿇는 기도와 성경 말씀을 통해서 영적 성숙을 도모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 신학원 졸업식에서는 신학부 백일권 학생, 학술원 강태수 조월호, 최종래 학생들이 각각 졸업을 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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