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 목회 > 김진홍 칼럼 아세아에 세워진 7교회

전체기사

교계종합

시론

칼럼

홈 > 목회 > 목회

김진홍 칼럼 아세아에 세워진 7교회

요한계시록 공부(4)

2024-06-10 11:28:44 [trackback]

인쇄하기

기독인뉴스 기자

요한계시록은 아세아에 세워진 7 교회에 보낸 서신 형식으로 쓰여진 내용입니다. 2장과 3장에 7 교회 하나하나 짚어가며 칭찬과 책망을 함께 보냈습니다. 7 교회를 살피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대하여 1장 마지막 절에 다음 같이 일러 줍니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이 말씀에 따르면 지금도 교회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의 각 교회를 순회하시며 각 교회에 담당 천사들을 통하여 살피십니다. 2장이 시작되면서 첫 번째 교회로 에베소 교회가 등장합니다.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는 칭찬과 책망을 겸하여 일러 주시며 다음 같이 시작됩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요한계시록 2장 1절).

이렇게 시작하여 먼저 에베소 교회를 다음 같이 칭찬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와 인내를 알고...”, 이 말씀에서 인내란 단어가 중요합니다. 헬라어로 유포모네란 단어로 그냥 참는 것이 아닙니다. 닥치는 시련과 유혹, 박해와 고난에 대하여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대결하는 인내입니다. 그래서 크리스천의 인내는 골방으로 들어가 한숨 쉬고 있는 인내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정정당당하게 맞서서 극복하여 나가는 인내입니다.

그리고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다음 같이 책망이 따릅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요한계시록 2장 4절).

이어서 이르기를 어디서부터 그릇되었는지를 돌이켜 회개하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신다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들에게 주시는 경고로 받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김진홍 목사는 두레교회 설립자이며 은퇴목사이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 기독인뉴스(http://www.kidokin.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교회 2022년 성탄트리 점등…

김진홍 칼럼 계엄령과 탄핵 소용돌이 거치며

교회언론회 사법부 ‘국민저항권’ 불러들이려는…

합동중앙총회 2025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한기총 제28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회 열려

월드비전과 롯데케미칼 자원순환 봉사활동 실시

김진홍 칼럼 두레수도원 송년 및 신년 행사

대한민국大한국인 大賞 2025년 시상식

샬롬나비 현직 대통령의 불법 체포 및 구속 논평

한기총 사랑의교회의 WEA에 재정지원 중단 촉구

포토

+more

소망교회 교단 탈퇴 공고

그리스도의교회협 89차

구속사시리즈12권(上) 출간

구속사시리즈12권(上)

합동중앙총회 제58회 총회임원

예장 합동중앙총회 10개 노회장…

합동교단 서울남노회 성명서 평…

개혁총회 부활절 축하!

합동개신총회 부활절 축하!

개혁정통총회 부활절 축하!

은혜광성교회 부활절 축하!

수원명성교회 부활절 축하!

기독인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20 / 등록일자 : 2010년8월6일 / 제호 : 기독인뉴스 / 발행인 : 金聖洙 / 편집인 : 김성수 편집국장
발행소 : 우110-470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30번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장성 / TEL. 02-747-6894,747-6893 FAX. 02-747-6893
Copyright ⓒ 2010 기독인뉴스. kidokin.kr . All rights reserved
기독인뉴스의 기사를 무단 전재·복사·배포 하는 행위을 금하며 이를 어길 시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