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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칼럼 제주 올레길과 말씀 잔치

4박 5일 동안 제주 올레길 걷기

2024-09-30 19:25:22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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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두레수도원에서는 10월 28일에서 11월 1일 사이에 4박 5일 동안 제주 올레길 걷기와 말씀 잔치를 열게 됩니다. 숙소는 제주시에 있는 샬롬 호텔에 머물게 됩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4 지입니다. 편안한 숙소와 푸짐한 식사, 재미있고 보람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동료들 간의 훈훈한 사귐입니다. 이번 제주 올레길 걷기 행사는 이들 4가지를 골고루 갖춘 내용입니다.

첫째는 아침저녁으로 열리는 말씀 공부입니다. 김진홍 목사가 인도하는 이번 말씀 공부는 요한계시록 공부입니다. 아침 식사 후 말씀 공부에 이어 하루 10km 정도를 날마다 걷게 됩니다. 제주 올레길 걷기는 한편으로는 한라산 영봉을 바라보며 다른 한편으로는 푸른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걷게 됩니다. 걷기가 끝나면 명품 식당에서 해물 요리를 즐기게 됩니다.

오후 시간에는 명승지 관광과 귤 따기 체험 그리고 온천을 즐기게 됩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 요한계시록 공부에 이어 잠자리에 들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의 주제는 죽었다가 다시 사신 분,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최후의 승리자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읽고 공부하며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릎이 약하거나 허리가 약하여 걷기를 감당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숲 치유 인도로는 한국 제일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이명완 목사가 인도합니다. 참가자들 중에 걷기 어려운 분들을 숲으로 인도하여 영성 수련과 말씀 묵상 그리고 자연과의 깊은 교제로 이끌어 줍니다. 두레가족들이 꼭 동참하여 은혜롭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김진홍 목사는 두레교회 설립자이며 은퇴목사이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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