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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원로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 소천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발인예배 9월18일

2021-09-16 09:44:02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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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한국교회 내에서 복음주의적 대표적 지도자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향년 86세, 사진)가 지난 9월 14일 오전 7시 13분 서울시 서울대학병원에서 소천해 안타까움을 전해, 한국교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빈소는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마련됐으며, 성도들과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예배는 오는 9월 18일 한국교회의 장으로 진행이 되고 한교총 공동대표회장들이 장례위원을 맡는다. 이날 설교는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설교를 한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묘원이다.

고 조용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았으며, 지난 2021년 2월에는 부인 고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이 별세를 했다. 유가족으로는 아들 조희준, 조민제, 조승제 3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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