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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3 10:01

한기총 WCC 반대스티커 통해 WCC 진실 알리기 나서

글쓴이 : 기독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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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최근 한국교회의 분열을 촉발하고 있는 WCC 부산총회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세계교회협의회인 WCC의 진실을 알리는 스티커를 전국교회에 배포하고 있어 한국교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기총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배부하고 있는 WCC 반대 스티커는 ‘적그리스도 WCC 부산총회 결사반대’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 내에서 심각한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WCC의 문제에 대해서, 한기총은 WCC 총회에서 결의됐던 문제의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쉽게 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배포된 한기총 스티커에는 그동안 WCC 총회에서 결의됐거나 논의됐던 내용을 담고 있는데 △WCC 제1차 총회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공산주의는 가난과 불완전으로부터의 구원 수단(용공주의) △제2차 총회 1954년 미국 에반스톤에서 세상의 모든 악을 퇴치시키기 위한 World Community를 위한 투쟁 △제3차 총회 1954년 인도뉴델리에서 마르크 주의는 정의로운 사회 구연을 위한 필수 이념이하는 성명서 채택, 종교다원 혼합주의 시도 △제4차 총회 1961년 스위덴 웁살라에서 혁명가(게릴라)들에게 자금 지원을 위해 모금운동 시작(공산 게릴라 지원) △제5차 총회 1971년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에서 마르크스 게릴라 운동 묵인, 각기 다른 성생활 묵인 △제6차 총회 1983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오직 예수를 부인 종교다원주의, 예수를 믿지 않아도 다른 종교에도 구원 있음(예수의 이름 배제) △제7차 총회 1991년 호주 캔버라에서 무속신앙 접목, 범신론적 종교혼합주의 △제8차 총회 1998년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일부다처제 주장 및 촉구, 묵인 △제9차 총회 2006년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성적 소수자들(동성애자들)에게도 성직을 허락하는 제도적 구조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동성애 성직자 지지)하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WCC와 WCC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는 그동안 한국교회 내에서 심각한 교단의 분열을 촉발하고, 이로 인해서 특히 장로교는 수많은 분열을 역사를 한국교회 내에서 양산하게 했던 WCC의 문제에 대해서 이렇다 할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과거의 WCC의 여러 신학적 문제에 대해서도 반성을 하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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