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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교내 조명등 교육환경 개선

도성 학교 LED 2400개 교체 완료

2024-07-16 10:06:28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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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는 지난 7월 2일 교내 캠퍼스에 도성(대표 김경배)의 후원으로 진행한 LED조명등 교체공사가 지난 6월 11일부터 6월말까지 진행되어 마무리 되어 모든 건물이 한층 밝아졌다고 전해 관심임 h아지고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총 2400개의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했다. 공사비는 3억원에 달한다. 특히 한일장신대 동문이자 후원업체 도성의 김경배 대표가 공사기간동안 교내 곳곳을 다니며 직접 챙길 정도로 애착을 갖고 공사를 진행했다. 또 당초 대학본관이자 교수연구실 건물인 사랑관, 강의동인 진리관, 바울관, 도서관 4개 건물의 강의실 등 일부만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고인애기념관과 예배당이 추가되고 강의실 뿐만 아니라 화장실과 복도, 계단, 가로등까지 대부분의 조명등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했다.

도성 김경배 대표는 “공사를 진행하다보니 처음에 보이지 않았던 곳까지 교체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범위를 추가했다”면서, “공사기간과 공사비가 조금 늘어났지만 더 밝아진 곳에서 공부할 후배들을 생각하니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다른 일정을 제쳐두고 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전념해주신 김대표님과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LED등 교체로 더욱 밝아진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그리스도의 빛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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