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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보배반점과 함께 푸드나눔트럭 지원

‘교실에서 찾은 희망 시즌2’ 우수학급에

2024-07-31 17:39:01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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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7월 18일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 시즌2’의 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초등학교에 보배반점(대표 김진혁)과 함께 푸드나눔트럭을 지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시즌 2’ 의 슬로건인 ‘우리 이제 핑미업’은 ‘핑거(Finger: 손가락)지키미’와 ‘업(Up: 손들어)’의 합성어로 사이버 세상 속 우리의 또 다른 인격인 손가락에서부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자는 뜻이다. 아동·청소년들의 손가락 타이핑을 통해 시작되는 언어폭력, 따돌림 등 사이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월드비전은 2024 교실에서 찾은 희망 시즌 2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 중 6월 우수 학급으로 경기도 광주시 쌍동초등학교 6학년 1반을 선정, 학교를 방문해 시상했다. 이어 특별 이벤트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푸드나눔트럭을 통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지원된 푸드나눔트럭은 보배반점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짜장면과 탕수치킨 등 중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쌍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적극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월드비전 측은 “행복한 교실문화 정착을 위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신 보배반점 임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사이버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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