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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원 대표 밀알복지재단 컴패니언클럽 31호로 위촉

약 10년간 현금과 현물 기부, 누적 후원금 1억9800만원

2024-08-01 11:07:55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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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7월 17일 고려기프트 이흥원 대표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1호로 위촉식을 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흥원 후원자는 고려기프트의 대표로서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의료비를 기부하고, 독거노인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기부하는등 꾸준한 현금 및 현물 기부를 지난 10년동안 실천했다. 누적 후원 금액은 올해로 약 1억 9800만원에 달한다.

이날 이흥원 대표는 “회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장애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위촉을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신 이흥원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투명하게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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