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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서 10월27일 한국교회 200만명 연합예배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준비위 출범 기자회견 열어

2024-09-27 10:59:20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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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뉴스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역 앞 남대문까지 오는 10월 27일에 열리는 한국교회 100만명이 참석하는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고문 김장환 목사, 공동대회장 이영훈 목사, 오정현 목사) 측은 지난 9월 9일 서울시 마포구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해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한국교회가 모두 참여하는 기독교연합예배 및 기도회로 진행이 되며, 현장에서 100만명의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또한 10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로 개최되고, 최근 기독교에 대한 악법과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반대 등에 대한 한국교회의 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는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나를 새롭게 하자’(삼상11:14)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마약과 동성애와 중독문제, 차별금지법 등 각종 반인륜적 반성경적 법률제정의 시도를 하는 정치권의 문제점 지적, 저출생 고령화, 경제 동력 상실, 세대한 지역간 대립과 갈등, 붕괴되고 있는 교육의 현장 등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들 앞에서 한국교회가 회개와 헌신의 마음으로 기도함으로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한마음으로 기독교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날 출범 기자회견은 최대현 청년기획위원의 사회로 열려, 17개광역시도연합회 총회장 김종우 목사의 기도, 공동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인사말, 공동대회장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 대표)의 취지문 설명, 실행위원장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의 경과보고, 기획운영 총괄위원장 주연종 목사의 10월 27일 연합예배 소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 기자들 질의응답, 참여분과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의 순으로 진행이 됐다.

공동대회장 오정현 목사 “우리나라가 러시아나 일본보다 강한 것은 교회이다. 영적으로 강한 나라가 됐다. 대법원에서 동성커플을 인정하고 법원에서는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고도 성전환해주는 판결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날 한국 사회 내의 일부에서 성경이 동성에 반대하는 것을 모욕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호 목사는 “오늘날 묵묵히 목회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종교개혁주일에 감당해애 할 목회의 영적인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며, 이번 모임은 정치집회가 아닌 사명집회, 성경의 절대 권위를 믿는 모든 사람들 다 모여야 하며,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 제2의 기적의 나라로 만들고, 젊은 분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동대회장 정성진 목사 행사 취지문 설명하는 가운데서 “종교개혁 주간을 맞이해서 한국교회가 모두 참여하는 연합예배 침 기도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해서 시청 광장, 남대문까지 이르러 한국교회의 성도들 200만명 참여하는 연합기도회로 진행이 된다”면서, “전환환기 앞에 선 대한민국을 위한 이번 기도회는 청소년들의 마약과 동성애 각종 중독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비롯해, 인격과 가정을 파괴하는 동성애와 동선혼을 제도화하고 법제화함으로 다음 세대를 무너뜨리는 세력도 있다. 자연의 질서 창조의 원리를 거스르는 이와 같은 행위들은 인구 소멸을 앞 당기거 무너뜨리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 명백하다”면서, “한국교회와 천만 성도는 개인의 양심의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를 탄생시킨 종교개혁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 받아 대한민국이 제2의 기적을 맞이하도록 하고, 대법원 판결을 반대하고, 200억원 기금 모금하고, 혈액부족 등의 문제는 한국교회가 책임을 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행위원장 손현보 목사는 “지난 7월 18일 대법원 동성애 커플에 피부양권 인정하는 것 과 코로나에 예배를 드린 문제와 관련한 판결이 있었다. 끝나지 않았다. 시골에 있는 한 교회라도 여의도의 국회를 둘러싸고 기도를 하겠다. 뜻을 같이하는 교회와 함께 하자”면서, “이제 한국교회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최근 국회에서는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을 탈레반이라고 하는 사태를 비롯해, 미국 교단은 동성애 반대한 목회자 파면시키고, 학생 무기정학 등 당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표출하고 있다”면서, “동성애 반대하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지었던 교회와 떠났고, 결국 통과되고 나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건강보험 회신에 대법원 판결에 따라 동성커플에 피부양자 법안 만들고 회신을 주겠다고 한다. 이제 기독교, 한국교회가 일어서지 않으면 안된다. 많은 목회자들이 잘못된 일이고 비성경적인 것임을 알고 있지만 미국과 캐나다 말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교회가 이제는 영적으로 일어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현보 목사는 “동성애를 반대 하던 감리교회 미국 한인 목사들이 교회와 교단에서 쫓겨나고 있으며, 로즈펠리즈교회는 예배 중에 목사가 파문을 당하고, 해고조치를 받았다”면서, “이제 한국교회가 분연히 일어나 기독교의 진리와 복음전파, 그리고 반성경적 입법 등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을 해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의 일치된 목소리를 낼 때이며, 이번 10월 27일 한국교회 연합예배 및 기도회에 한국교회 내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여해서 세상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귀한 기도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조직위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한국교회 내의 각 교단들이 총회를 열리는 현장을 방문해 협력을 요청할 것으며, 조직위원회 이번 행사를 위한 준비기도회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10월부터는 참여 교회 통계를 공개하고, 10월경 서울시 경찰청, 대통령실 임원 방문해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천안지역 까지는 대중교통으로, 그 외의 전라권과 경상권, 강원권 등 지역교회들의 버스 동참으로 진행으며, 10월 중순 2차 미디어데이, 200억 모금은 참석자 1만원 헌금으로 진행이 된다”라고 설명을 했다.

이어 홍호수 목사는 “이번 행사에는 1000명의 오케스트라 4,000명의 성가대가 특송, 700명의 어린이 합창단의 모일 수 있는 자리 등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100만명, 온라인까지 200만명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리며, 한국교회의 기독교 본연의 목소리를 내고,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행사로 진행을 하겠다. 이번 행사가 큰 기도회 제목은 동성애 차별금지법 문제 등을 비롯해 대법원 문제, 반기독교적 입법 등에 대해서 전문가들이 발언을 한 이후에 함께 기도를 하는 시간으로 진행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 기독인뉴스 기자 kidokin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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